성과금 2년모아서 두달전에 저옵이긴 하지만 c클뽑아서 탈때마다 30분씩 세차해주는 애정을 쏟고있음..
여자친구가 오늘 친구들이랑 남양주 가려고 하는데 혹시 차 빌려줄 수 있녜? 전에 중고 골프 탈 때 몇번 빌려준적이 있어서 말을 쉽게 꺼낸거같은데 내가 새차사서 애지중지 타는거ㅠ알면서 ..ㅅ ㅂ
30분정도 카톡 안읽고 고민하는데 전화오는거야? 자기가 기름도 넣어주겠다면서 ㅋㅋ
오늘 같이 남양주 가는 멤버중에 남자도 있어서 가뜩이나 기분 뭐같은데 내차타고 간다니까 살짝 꼭지 열랄뻔했는데 그냥 차키줬어. 여친이 운전도 꽤 하고.
뭐 각설하고 방금 연락왔는데 주차분리대에 살짝 긁었대. 미안하다고 울먹거리면서 얘기하길래 내가 아니라고.. 이따볼게 하니까 자기가 이거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우울했다고 얘기하는데 ㅋㅋ 어후 시 발 ㅠㅠ
같이간 남자놈이 나한테 말 안하고 아는 센터에서 수리하면 된다길래 걱정 안시려고 그러려다가 오늘 안연대서 연락한거라고 생색? 내는데
출고한지 두달된 새차를 비순정으로 땜빵하려고 한게 진 자 ;;ㅋㅋ
그라인더로 갈면 되는 수준인줄 알았는데 살짝이 아니라 그냥 먹어버렸던데.. 사진받아서 견적내보니까 90만원이래.
여친한테 수리비 받아내는것도 골치아프고
속쓰리고 아직도 안오는ㄱㅔ 개빡친드 ㅠㅠ
하 시 발 차 발려주는게 아느였는데
안지워졌으면 블박뒤지고 남자애가 운전했으면 다 청구해라 제발 그딴여자도 손절하고
c클탈 능력되는 형이 왜 그딴여자를 만나?
와꾸 개빻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