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 여자를 좋아한 이후부터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열등감이 느껴지더니
지금은 자격지심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이렇게 예쁘고 심성 좋은 여자가 있구나..
이런 여자랑 가까워지고 남자친구가 되고싶다..
근데 저 여자와 비교하면 나는.. 너무 초라해
난 내세울 것도 없고 잘난 것도 없는 한심한 놈이야..
라는 생각이 계속 반복해서 들면서
그 여자를 보거나 떠올릴 때마다 나 자신을 비하해요
그러다가 그 여자가 저보다 더 멋진 남자와
같이 웃으며 대회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찢어져요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저 왜이러는거죠?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그여자 눈앞에서 사라지기전까지 계속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