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에서 초중반쯤에 애꾸가 일출이한테 짝귀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경상도에 짝귀, 전라도에 아귀, 그리고 전국적으로..”
하고 말을 흐린단 말이지?
그리고 맨 마지막에도 일출이 엄마가 일출이한테 아빠얘기해주면서
저 말을 똑같이 해주는데 역시나 전국적으로.. 하고 뮤트들어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런 장치를 줬다는건 무슨 의미하는게 있을듯 한데
너넨 무슨의미라고 보냐
평경장이냐 고니냐 둘중에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이런 뜻인가..
생각해보니 타짜2에서는 저런 대사는 안나왓던거 같은데
마귀라는 캐릭터 자체도 영화에서 새로 나온걸로 알고
애초에 마귀라는 캐릭터를 새로 등판시키려고 흐지부지하게 말한거 같은데
그런 개연성을 숨겨둘만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아님... 킬링타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