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살거면 진짜 하나부터열까지 시공이며 이런거 지식 다 있는상태로 자기가하나하나다꼼꼼히보고들어가더가해야함

아니다걍 아파트가짱이야진심

걍 화창한봄날, 마당에정원에핀꽃 이런거생각하면서들어가다가

요번처럼 폭우도맞아보고 물새보고, 주차장바닥타일도 깨져보고, 우리집앞가로등이 동네쓰레기버리는 지정장소도돼보고, 옥상올라가는계단에 금도가보고

계단청소업체랑 2층방 월세빠진곳에 고장난곳 수리비다뭐다 이리저리돈도많이 깨져보고 해야지깨달음.

아파트에서 관리비,공용세금으로 퉁치던게
혼자빠져나와서 전기세다 물세다 보일러다 따로내보면 부담이훨씬크고.

겨울에훨씬춥고 여름에더덥고 에휴진짜

나17세때 울부모님이 상가빌라구매해서 거기3층에서 24세 독립하기전까지 7년살아보고 느낀점들임.

지금은 월세방에서 회사다니는데 암튼난 내집은 무조건 최대한빨리 아파트로들어가서 아파트에서 살다죽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