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여성분들과 하하호호 하고싶어서 친구와 둘이 만났다
어제 미용실도 다녀왔겠다 자신감 넘쳐있어서 헌팅술집 가기로했다
친구색 요즘 누가 헌팅술집가냐며 번따하시겠다 선언
첫빵 실패 두번째 실패 세번째 연이은 실패로 남자끼리 하하호호하던와중에
존나 이쁜 여성분 도도하게 걸어가는거 캐치함
내 친구 다가가서 번호물어보는데 존나웃음ㅋㅋㅋㅋ
잘됐구나 여윽시 내친구 딸래미둘키워서 아이돌 데뷔까지 시켜주기까지 꿈꾸며 반겨줬는데
번호물어보려던 여성이 지 친척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3년간은 명절행사 참석안하기로 선언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