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6살 어렸을때부터 아무생각없이
살고 학원은많이다녔으나 그냥 가방만들고
가고 아무것도안하고 그상황만 모면하기위해
살았다 지금 노스펙에 부랴부랴 형이 공무원시험
6개월만에 합격하기도해서 형이랑 부모님 추천으
로 경찰준비한지 거의 10개월 다 됐다
첫시작3개월정도는 설렁설렁하다가
지금은 나름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한계가온다 합격못할거같아
공부해보면 느낌이라는게있잖아
중학교때 친했던놈 몇몇은 연락은 끊겼고
카톡보니깐 한전들어가고 대기업들어가고
휴가때 유럽놀러가고 그러는거같더라
중학교땐 걔네들이랑 시험점수 대결도하고
그랬었는데 걔네들은 열심히 살았던거겠지
고딩때친구들중에는 대충성적알고 하니깐
대충 얘는성공할지 말지아는데 초딩 중딩때
애들보니깐 현타오네 내인생에 경찰되면
성공한인생인데 남들은 공기업 중견 대기업
들어가니깐 상대적박탈감 느껴진다
난 심지어 경찰합격도못하고있고
어떤사람이 볼땐26살이 적어보일수있고
늦은때가아니라고 생각할수있겟지만
솔직히 인생바꿀만큼에 어린나이는아니라고
생각해 참 후회되는인생이다
그냥 공부하다 현타와서 글썼어
경찰 2년 안에 안붙으면 걍 공장가라
경찰시험이 다른 공무원 시험중에 제일 난이도 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