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은 천국이지 ㅅㅂ

고모한테 얘기들으니 먹을게없어서
부엌에 먹을게있으면 그거들고
칼들고 뛰었단다
한손으로 입에 넣고 칼든 손으로
형제 자매가 뺏으로 오면 휘두를려고
어릴때 그렇게 컸단다
할머니한테 얘기들으니 딸을 낳으니
시어미가 애기를 엎어났더래
죽으라는거지 그거보고 다시 돌려놔 살렸단다
그얘기듣으며 훌쩍거리던 딸은 애엄마되서
자식들은 대학다닌다
뭔 82년생 김지영이면 천국에서 산거지
어디서 명함내미냐
좌빨도 데모하다 선배한테 강간당해도
입다물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