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이다.
나는 36. 지방 중소기업 과장이고
동생은 33 서울서 일하는데 다음주 토요일날 서울에서 부모님들 모셔놓고
상견례 한단다.
근데 난 동생이 누구랑 결혼하든 관심도 없어서 상견례 안 간다 했더니
조금 전에 전화오더니만 니가 오빠새끼냐 등등 욕 해대네 ㅡㅡ
어차피 가도 내 눈치 1도 안 볼거면서 상견례 안 간다고
뭐라하는 동생년 가만 둬야 하냐?
제목이 곧 내용이다.
나는 36. 지방 중소기업 과장이고
동생은 33 서울서 일하는데 다음주 토요일날 서울에서 부모님들 모셔놓고
상견례 한단다.
근데 난 동생이 누구랑 결혼하든 관심도 없어서 상견례 안 간다 했더니
조금 전에 전화오더니만 니가 오빠새끼냐 등등 욕 해대네 ㅡㅡ
어차피 가도 내 눈치 1도 안 볼거면서 상견례 안 간다고
뭐라하는 동생년 가만 둬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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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아니냐? 니가 가족이냐? 븅신새끼 나이 헛먹었네 똥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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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랄도 풍년이네. 어차피 가봤자 나는 들러리인데 왜 가야하냐?
ㄴ 병신. 결혼이 선택이지 의무냐. ㅋㅋㅋ 결혼해서 퍽이나 좋겠다
어휴
어휴 밑에 부하직원들한테 어떨지 보인다
야 인마 동생이랑 원수진 것도 아니면 가는 게 당연한거지
동생말 틀린 거 하나 없구만 최소한의 오빠 노릇 가족 노릇도 안하면서 욕은 듣기 싫냐? 욕도 하든 말든 신경쓰지말지 뭘 가만 안두면 네가 어쩔건데 꼴통같은 새끼
댓글들이 가는게 맞다고 하니 도의상 가겠음. 이상.
부모님은 무슨죄를 지셨길래 이런 아들이 나왔을까
이새끼 분명 친구 없다..왕따에 찐따에 찌질이 ㅆㅅㅌㅊ
또라이아니냐? 니가 가족이냐? 븅신새끼 나이 헛먹었네 똥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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