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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랑 나랑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으니 어떤게 맞고 그른지 가타부타 할 말은 없는게 맞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부조를 5만원 하라는 말은 충격이다 ㄹㅇ.

난 용돈도 받고 가끔 알바도 하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란 학식인디 지금까지 몇번 친구 조부모상 단신으로 빈소에 들린적이 있었는데 단 한번도 10만원 아래로 부조한적이 없거든


부모님께서 누군가 너한테 부고를 전할 사이면 어떤경우에서라도 찾아가는게 맞다며 시험 며칠 전에 서울서 포항까지 갔다온적도 있음. 

부조는 10만원 내 지갑에서 나가는게 부담스러우니  5만원 내가 내고 엄마가 5만원 보태주셔서 10만원 냄.


근데 부모상이면.. 10만원도 적다고 생각되는데 5만원은 아무리 학식이라지만 너무 적은 액수 아니냐?..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보탸주실텐데

10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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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95580538 2019.10.24 21:00
    사회생활하는 직장인이면 몰라도
    대학생이 5만원이면 됐지..
    액수가 중요한가? 꼭 와줬다는 의리하고 위로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
    그리고 적은 액수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 대학생 때도 친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애들 전부 3~5만원씩 냇었다..뭐 그게 당연했고
    0 0
  • 익명_71266145 2019.10.24 21:00
    애초에 이게 왜 상식 비상식으로 나뉘는거임?
    0 0
  • 익명_57721889 2019.10.24 21:00
    부조는 자기 가정형편에 맞춰서 내는거임
    받는사람이 기준이 되는게 아냐
    넌 니가 15만원을 내도 생활에 지장이 없으니까 그렇게 내는거고
    수입이 적으면 당연히 부조금이 줄어드는거지
    물론 그사람에게 부조금이나 축의금을 받은게 있다면 받은만큼 내는게 상식임
    그렇다고 어려운친구한테 부조 많이해놓고 나중에 그만큼 안줬다고 삐지면 그건 삐진놈이 ㅄ인거
    0 0
  • 익명_72098568 2019.10.24 21:00
    액수는 둘째고 위로하러 와준것 자체만으로 진짜 고마운거지... 결혼식처럼 뷔페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부조금은 개인사정에 맞춰서 하면되는거지
    5만원했다고 이상하게 볼건 절때 아님
    작성자도 본인 부모님께 손벌리면서 남한테 이런 얘기했다면 좀 꼴볼견일듯
    0 0
  • 익명_26849121 2019.10.24 21:04

    부조는 개인적인 경제상황+개인적 친분에 따라 각자 알아서 내면 돼 5만원이 최소한의 선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0 0
  • 익명_75919215 2019.10.25 05:05

    몇시간씩 걸려서 직접가는거면 뭐 봐줄듯

    0 0
  • 익명_86736627 2019.10.25 05:07
    축의금은 금액이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있어도 조의금은 일단 찾아와준것만으로도 고맙더라 금액 신경도 안쓴다
    상주 겪어본 입장에서 쓴다
    그리고 직장인이면 10이지만 학식이면 5도 아무도 뭐라고 안한다
    0 0
  • 익명_00733204 2019.10.25 11:01
    야 너도 부담스러워서 부모님이 반 내주는데 안내주는 집안이면 걔는 오죽 부담스럽겠냐? 글 한번 쓰고 쭉 읽어봐 글안에 답이 있잖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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