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라서 업무강도는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많은편입니다.
타 회사 다니다가 온 사람들 봐도 여기가 압도적으로 근무강도 세다고 하구요.
세일즈 엔지니어라서 제가 팔고 유지보수까지 다 해줘야해서 알아야하는것도 많고 안되면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받습니다. (+군대문화)생각한 영업처럼 막 을 그렇지는 않습니다.. 먼저 방문해달라고 하는 케이스는 좀 있네요.
무튼 작년 말에 입사해서 올해 1년차구요 , 올해 원천 4200선 일거같네요.
성과는 1년차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받지 못하구 2년차 되면 계약연봉상으로는 2~300정도 더 받을거같고 성과포함하면 대충 올해 2년차 평균이 원천 5천 정도인듯 하네요.
그리고 식대지원 그런거 없습니다. (기본급에 월10만원형식으로 포함은 되있음)
8시30분출근에 6시30분퇴근인데(계약상) 사실 칼퇴는 불가능하고 7시~7시30분정도에 퇴근하는편이에요.
점심시간 1시간은 보장해주고, 점심시간 말고 따로 휴식시간은 없는데 눈치껏 하루에 30분정도는 짤라서 쉬는듯해요.
회사는 판교쪽에 있고 주5일 근무입니다만, 주말행사가 좀 많은편입니다. (두달에 한번꼴) 연차는 법정연차는 다 지키는 수준이고 딱히 연차쓰는거에 태클은 없습니다. 여름휴가 5일 별도로 있구요.
(아직 300인 미만 사업장이라 주52시간이 적용이 안되는데, 내년되면 주말행사 없어진다는 말이 있네요)
4년차 사원같은 경우 제가 알기로는 기본급 4천 중후반..?? 5년차 대리부터 연봉이 많이 뛰어서 정확하진 않은데 6년차 기본급이 6천? 아니면 5천 후반대정도고 복지비 400 상여 500~600 정도에 +성과하면 원천 8천??쯤은 받아가는것같아요 (정확하진않습니다)
업무시간 대비해서 괜찮은편 맞나요?
일이 고되서 더 좋은곳으로 가고싶어서 퇴근하면 하루종일 취업어플만 돌려보고있고 슬슬 서류합격한곳도 있고 나름 각보고있는데, 지금 회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도 하고있어서 (3년근속시 제돈600+국가&기업 돈 2400 해서 3000만원 주는 제도) 눈딱감고 3년만 하고 다른 워라밸좋고 근무강도 널널한곳으로 갈지.. 지금 더 좋은곳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직언 부탁드립니당.
7시 까지 야근에 5년차 원천 8천이면 엄청 좋은것 같은데요....
저는 IT 엔지니어를 을로 두고 발주자인 갑의 위치에 있는 직종인데요
업체 만나보면 연봉물어보는건 실례같아서 안물어봤는데 콜받고 새벽에 나오는일이 허다했어요.
연봉 많아도 저건 못하겠다 했었는데 7시 퇴근이면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