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수가 좋아하는 여자가 날 좋아해서 ㅈㄴ 꼬인다
내가 모지리같이 사수분이 좋아하시는데 저한테 이러면 부담스럽고 불편하다고 말해가지고
아까 사수가 전화와서 술취해서 뭐라뭐라하던데 대충 들어보니까 어제 여자분이 술마시고 사수한테 전화해서 ㅈ,ㄹ했나보다
내일 어케하냐 진짜 출근하기 싫다. 이제 입사 2달차인데
2019.11.03 19:02
회사생활 너무 꼬였다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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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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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나랑 비슷한 경험이구만. 난 사수는 아닌데 내 바로 옆자리 1년 선배가 좋아하는 서무 여직원이 나한테 들이대기 시작했다. 존나 사무적으로만 대했는데 사적으로 계속 연락오고 하더라. 근데 회식자리에서도 계속 여직원이 들이대니까 몹시 언짢았는지 나한테 존나 시비를 걸더라고. 말같잖은 개소리하면서. 그러니까 그 여직원이랑 딴 여직원들이 그 새끼한테 개지랄함.
그래서 회식 분위기 개판되고 좇같았는데 계속 연락오는거야. 그래서 딱 한 번 사적으로 만났는데 그날 바로 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안 사귀니까 여직원이랑 존나 틀어져서 결국 다 나가리됨. 이미 처신을 잘 못했지만 앞으로라도 잘해라. 어쩔 수 없지머.
가만 있다보면 금방 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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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그냥 저는 맘에 안든다고 해야지 사수가 좋아하는데, 이러지 말라고하면...
이제 나가는거 말고는 답이 없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