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멍청이냐? 좀봐줘라
우선 3월에 시험이 있음. 현재 본인은 회사를 다니는중.
원래 내년7월까지 다니려다가 시험때문에 12월까지한다함.
그러다가 공부를 해보니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11월까지만 한다함.
근데 이 시험 붙은 친구가. 나같으면 당장때려치고 공부나 한다고 인생이 걸린건데 왜 거기 붙어 있냐고함.
나는 이미 한번 번복을 했고. 나는 내가 맡은일 처리하고 퇴사하고 나가고 싶다함.
친구는 니 나가도 그 일 다 누가 하는데 번복이고 자시고 왜 안쳐나오는지 답답하다함.
나는 이미 결정된 일 가지고 왜 ㅈ1ㄹ을 하냐고 물엇음.
다 너 잘되라고 하는소리다라고 함.
그래서 붙으면 아닥하냐고 했음
ㅅ1ㅂ 이미 퇴사일은 결정난건데 ... 왜 나같으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답답하다 시전하는거지..?
조언을 내가 조언으로 못받아들이는건가???
니가 멍청인거 같은데? 니 인생이 걸린 걸 뭐때문에 미루냐? 너에겐 그게 별로 절실하지 않나보지? 회사가 존나 내가 이거 안하고 나가면 큰일 날거 같지만 의외로 어찌저찌 또 굴러간다. 걍 내가 진짜 꼭 해야하는 일이 우선인거야. 무책임한 사람이 되고 싶지않다.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이런거면 뭐 니 알아서 사는 거 어쩔 수 없는데 그만두면 어차피 다 남이고 볼 일도 없고 너에 대한 생각은 전혀 거의 안한다. 너가 진짜 존나 뛰어난 스페셜한 인간이라도 잠깐잠깐 기억될뿐 넌 그냥 없는 사람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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