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적은 좀 처음인데
정말 말 그대로 가슴을 보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어
요즘 한 3-4개월 동안 거의 붙어지내면서 같이 일하던 사람인데
그동안 특별이 여자로 느끼거나 그런 적은 없었거든?
근데 며칠 전에 실내에서 같이 일하다가
그 여자가 좀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었는데
뽕은 아닌데 가슴 라인이 정말 볼륨감 있고 예쁘더라
그거 보고 괜히 흠칫하고 설레고 심장 뛰더니
그 다음부터 그 여자 볼 때마다 괜히 예뻐보이고
하는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다르게 보임
이런건 사랑이라고 할 수 없으려나..?
어느 한부분에 꽂힐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