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보니까 뮤슨 꼰대니 뭐니 하는데
솔직히 나는 부모님이 첫째라 그런지 방학하자마자 공부시키고 알바하고 겁나 바빴거든? 결국 대학은 못갔지만 ( 합격은 함)
군대 바로 갔다와서 지금 직영점 알바중이기도 하고
용돈도 매달 드린다
근데 동생 수능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고삐풀려서 놀 생각만 하는게 너무 보기 싫고 안타까워서 형으로써 잡아주려하는거고 애착이 있으니까 이러는거지...
여튼 아까 동생은 내가 준 용돈으로 놀러나갔고 ㅋㅋ
아버지랑 양주 한잔 하면서 진지하게 말씀드렸더니
동생 인생인데 군대 임의대로 보내는건 좀 그렇고
한마디 하시겠다고하시네 ㅋㅋ
아마 이번달 까진 놀게두시고 담달부턴
공부 알바 병행 시키실듯 ㅋㅋ 이게 맞는거아니냐??
이번달 동생 하는거봐서 군대 얘기 다시 한번 해보려한다 공인인증서 이런거 다 부모님이 가지고 계셔서 동생이 안간다해도 보낼수있걸랑
나도 그렇고 내 친구도 그렇고 해병 갔다와서 정신 똑바로 박힌거 이미 아버지도 아셔서 텀좀 두고 다시 말씀드리면 아마 군대 보낼수있을듯.
동생도 나중에 다 나 고마워할걸???
여기에 이렇게 쓰는 이유는 꼰대니 뭐니 이런서리 들을라고 하는게 아니고 가족 미래 생각하면 이렇게 행동하는게 맞으니까 너네도 동생 있으면 당장 유희에 빠지게 두기 보다는 나처럼 미래생각해서 좋게만들어줄 생각하라는거니까 욕하지마라 ^^
이제 글 더 안쓸게 어그로니 뭐니 헛소리할거면 하지말고 댓글 달지마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