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1만 원룸 월세 살고 있는데 알고봤더니 이 건물이 숙박업소?로 분류되어있네
예전에 모텔이었는데 지금은 내부 좀 개조해서 풀옵션 원룸으로 만든건가봐
아무튼...방에서 컴터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하고 부엌 등이 갑자기 펑 소리 나더니 나가버림
그래서 며칠전부터 건물주한테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보내고 얘기했는데 지금 내 말 걍 일부러 씹는 것 같다...
문제는 방안 등에서 이따금씩 스파크 같은게 번쩍하고 튀면서 사라지는데 내가 ㄹㅇ 쫄보라 뭔일 날까봐 걱정됨..ㅋ
건물주는 일주일에 2~3번씩 건물에 오면서도 내 연락은 씹고 있고...이거 뭐 어떻게 해야 되냐?
소방서에 신고할까 하다가 왠지 소방서 신고는 오버인거 같고...이것 저것 검색하던중 소방안전관리자라는게 있던데
내가 사는 건물에도 소방 안전 관리자 있어야 하는거냐? 지하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임
지하1층은 예전에 주점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비어있는듯
좀 긴 글이긴한데 잘 아는 사람 답변좀
그게 원인이 몇몇 있을껀데..
예전 모텔이였다가 개조한거면
모텔이였을떄 보다 지금이 방에서 쓰는 전력량이 많을꺼잔어
가설 되 있는 전선이 약해서 지금 사용하는 전력량을 못 버텨서 그러는 경우 일수도 있고
아니면 접지선이 잘 연결이 안되서 접시가 안되고 접지 여분 전류가 남아서 흐르는 중일 수도 있고
차단기 고장으로 차단이 되야 되는데 안되는 상황의 누전 상황일수도...
근데 확실한건 그런 스파크가.. 불나면 크게 나니까 빨리 손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