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큰 회사는 모르겠는데 보통은 일반적인 사무실이면
사장님이 퇴근하거나 먼저 나갈 때 직원들한테
수고했다고 하던지 어디어디 나간다고 행선지를 얘기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잖아
근데 우리 사무실이 그렇게 큰편은 아니고
정문에서 직원1 뒷줄에 나 그 뒷줄에 직원2 이런식으로 줄줄이 앉아있다고 치면
항상 정문에서 제일 가까운 직원1한테만 출근할 때도 그쪽만 보고 직원1한테 인사받고 들어가고
퇴근할 때도 직원1한테만 수고했다라던지 행선지를 말하고는 휑 가버리시는데
물론 들어오고 나가면서 제일 먼저 눈에 띄고 사장님은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행동했을거라고도 생각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눈 마주치면서 인사하고 싶고 나가실 때도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
개인적으로 수고했다는 말을듣는게 인정받는 거고 격려 받는거라고 생각해서 별거아닌 일이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내가 이상한건가..
그냥 본인 업무 실력으로만 보여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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