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 생일이라서 내가 갈비집가서 소갈비 사드리려고 모시고갔다
다먹고 나가려고 일어나는데
내가 겉옷 입느라 늦게 일어나는데
어머니가 먼저 일어나셔서 본인이 계산하시려고 한거야
카운터에 사장이있었거든?
그래서 엄마가 사장한테 카드주고 결제하려고하길래
내가 뒤따라가서 하지마시라고 사장님한테 제가 계산한다고 말하면서 계산대 앞에까지 가서 말하는데
사장이 나를 쳐다보지도않고 갑자기 엄마 카드를 카드기에 꽂더니 그냥 계산을 하려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카드기 위로 손까지 들이밀면서 내가 하겠다고 하지말라고 막말하는데도
대꾸도 안하고 나를 처다보지도않고 계속 계산하더라고
순간 열이 받아가지고
아니 내가한다고 했는데 왜 사람을 쳐다보지도않고 계산을 해버리냐고 내가 뭐라그랬거든?
보통 서로 계산한다고 막 카드 들이미는 경우가 잇잖아 사회생활하다보면?나도 그런 상황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있거든
그럴때마다 카운터 직원들이 난감한 표정짓고 막이러는것도알고있고,근데 그런 상황이 아니였거든?
하지말라고 내가 그렇게 얘길하는데 쳐다보지도않고 표정변화도없고 그냥 빠른속도로 카드기에
카드꼽고 계산을 해버리더라고
완전 나를 무시하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
그래서 왜 사람이 말하는데 쳐다보지도않고 대꾸도안하고 그렇게 빨리 계산을 해버리냐고 화내고 나왔거든
엄마 생신이라 내가 사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할려고 모시고 간건데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