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91년생인데
솔직히 일반인 야동에 대해 별 생각없었음
친구들이 이거 쩐다고 보내주면 그거 보고 한발 빼고
그냥 야동은 야동일뿐 하고 넘겼음
인터넷에서도 유명하잖아 65g, 하늘보리, 나어때 등등..
근데 텔레그램 저 사건 보고 나니까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 애들이 협박, 강간당하고
누구한테 말도 못하다 결국 자살까지 하고..
저런거 보니까 내가 봤던 일반인 야동에 나왔던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됨
메갈이나 워마드처럼 시선강간이다, 이런말을 쓸 생각은 없지만
일반인 야동을 보는거 자체가 누군가한테 지옥같은 일 이라고 생각된다
혹시나
저런건 지가 조심안해서 그렇다, 발랑 까진애들이라 그렇다 이런 개집러들 없었으면 좋겠다
미성년자가 한 실수를 가지고 협박하는게 올바른 어른은 아니잖아
좋은 삶을 살았나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