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는길에 버스탓는데 내리기전에 거나하게 취한 개새끼가 갑자기 가슴팍에 펀치를 날리더니 그대로 내릴려고함 ㅋㅋ
순간적으로 빡쳐서 그대로 뒤통수 밀어버리니까 넘어지더니 주먹쥐고 일어나는거 멱살잡고 땅바닥에 내리꼽고싶었는데 그냥 바닥에 고정시킴
횡설수설 개새끼 시발새끼 어린노무새끼 삼시세끼하길래
전 할아버지가 욕할 대상이 아니고 욕을 먹을 이유도없다. 뜬금없는 폭력에 정당방위로 대항한것이다. 게속 이런식으로 폭력적으로 나오고 욕설을 하신다면 추가대응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소심해서 '개씨발련이 진짜' 라고 말함
떨어진 버스카드줍고 그대로 내림 그러고 끝남.
승객아조씨나 아주머니들이 혹시 욕할까봐 걍 손잡이 잡고 절대 뒤로 안돌아보고있는데
ㅉㅉ 늙었으면 곱게 집에 가시지 라는 말 어떤 아저씨가 하셔서 존나게 고마웠음...
집에오면서 흥분가라앉으니까 아 그냥 같이 내려서 경찰에 신고해서 법으로 해결할걸 이라고 생각이듬..
존나 웃긴건 이게 25분전 실화라는거... 씨발 ㅋㅋ
살아생전에 중딩때 제외하고 가슴에 정권 처음맞아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