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반년됐는데
달라진점 몇개써봄
1. 머리스타일이 바뀜. 취직하고 미용실 갔다가 뜻하지않게 난생처음으로 이마깐 머리 함. 주위반응이 좋아서 당황함.
2. 하루종일 말한마디 안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너무 말을 많이 하게 되서 회사끝나면 피곤함.
3. 백수땐 컴터만 하느라 누구보다 정보가 빨랐는데 지금은 남들 이미아는거 뒷북때리게 됨
4. 부모님이랑 관계가 회복됨.
하루종일 서로 대화한번 안하는 부자지간에
일 잘하고 있냐고 안부전화옴. 나도 살갑게 연락함.
5. 돈이 생기니깐 여태 얻어먹었던거 친구들한테 베품
6. 여친은 돈번다고 생기는게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