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없는날은 집돌이나 집에서 게임만하는데
앞집에 새로 이사오고나서부터 한번도오적없는 잘옷온 배달이 오기시작했는데
처음엔 그냥 진짜 잘믓시킨줄알았지
이런적이 살면서 없었으니까

근데 안시켰다고 하그 문닫고 들어가니까 앞집에서 나와서 받아가더라
첫번째엔 그냥 넘어갔지
진짜 잘못 시킨걸수있으니까
인터넷에서 떠도는 맘충짓인가? 생각만하고 의심이 쫌들더라

근데 얼마전에 또 배달이 왔더라
이번이 두번짼가 세번짼가 그래
한낮에 한 2, 3시쯤 배달오는데 (첫빈째배달에도 이쯤)
출근해서 집에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하고 시킨건지
내가 쉬는날엔 집에 처박혀있어서 벌써 내가 기억하는거만 3번째인거같다
내가 일나갔을때는 또 모르지 집에없으니까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엄마 있을땐 또 잘못온 배달이 없다고하더라
엄마가 전업주부라 집에서 하루종일 중드보심
그래서 긴가민가하네
자기 집주소를 모를리는없는데 왜 이상하게 내가 쉴때만 배딜이오는지
그것도 내가 쉬는날+집에 아무도없을때
이 타이밍에 자꾸 잘못배달이 오고 문닫으면 앞집에서 받아감
이 기가막힌 확률이 날 고민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