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까지 안하겠다고 버티다가 결국 아버지가 예약을 잡으셨다...
애초에 발기되도 안벗겨지는 “찐”포경이라 수술해야되긴 했는데 예고도 없이 찾아오니 무섭네...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귀두에 마취주사 꽂는덴다..
그냥 전신마취 할 방법은 없는거냐..? 진지하다. 의사한테 돈 좀 찔러주면 해줄라나
드디어 20년만에 내 숨겨진 귀두를 본다는게 설래이기도하지만 마음이 무겁기도하다.
쌍거풀 수술 하루전날의 딸아이 얼굴을 보는 아버지 마음이랄까..?
잠이 안온다.
+ 진성포경인만큼 존나 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