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는 뭔가 분위기가 되게 차갑고 삭막한거 같다..
2년전 일본 오사카 여행갔는데
거긴 뭔가 건물이나 아파트, 맨션에 이쁜 디자인이나 표시?도 없고
걸거리도 사람간에 정?이나 커뮤니케이션같은건 없는거 같고..
도시전체가 대체로 회색빛에 차갑고 생기가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물론 도쿄 시부야나 오사카 난바같은 번화가는 좀 다르겠지..
가끔 ㅇㄷ 맨 처음부에 하늘에서 찍은거같은 일본 도시 배경 나오는데
그 느낌이랄까
뭔가 도시 분위기가 되게 삭막하고 차갑고, 남에게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 문화권이다보니
특이한 성범죄라던지 살인, 엽기사건 등이 많이 일어났던것도 한몫 하는듯?
객관적으로 보기엔, 특히 외국인 시선으로 보기엔
우리나라 특유의 아파트 대단지 느낌이 훨씬 삭막하고 정없고 차가워보일거라고 생각함..
내가 종종 우리나라 아파트들 쭉 서있는거보고 그런 생각을하거든..
닭장같고 모두가 똑같은 삶을 사는것만같고 그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