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10시 출근이고 회사까지 가는데 1시간 좀 더 걸리는데 오늘 늦잠을 자서 9시 30분에 일어났어요.
저는 9시 20분쯤? 일어나서 여자친구한테 카톡보내고 전화로 깨울까 말까하다 어차피 지각인데 좀 더 자고 나오라고 일부러 모닝콜 안 해줬어요 (회사 출퇴근이 자유로운편이라서 늦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제 멋대로 판단했다고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020.02.12 10:34
이럴 땐 뭐라해야하나요?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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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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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제 멋대로 판단하지 않고 무조건 전화 하겠다고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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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 안 해준 것 때문에 화난 게 아니라 지각해서 짜증 난 거임
결국 미안하다 해도 화가 풀리지 않음
걍 냅두고 화 풀릴 때쯤에 전화해서 미안하다 무슨 일 있냐 하면됨 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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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어!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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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못 일어나놓고? 저런 인성의 사람과 사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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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하자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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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이해를 시켜줄 수 있으면 설명하고 자신없음 다음에는 안 그런다고 얘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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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제치고 깨워주는 게 당연한 일이 아니다. 이게 제일 중점이야 너희 관계에는 지금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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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100%잘못 사과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