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국계 파이프 제조업체 생산관리직 면접보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원래 일정이 다음 주에 면접 1군데 더 보고 2월 말에 대기업 면접 보는거였단 말이야?
근데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면접 무기한 연장이라고 전부 연락왔는 상황에서 만약에 내가 면접 본 기업에 최종합격하고 입사까지 한 상태에서 다른 기업 면접보러 다닐수가 있을까 해서...
일단 지금 면접 본, 그리고 봐야할 기업 상태는
1. 독일계 파이프 제조업체
위치: 경남 사천, 초봉 : 3200 상여금 많이 준다고 하지만 경기가 안좋아서 그닥일듯, 직무: 생산관리직
최종 면접 결과 기다리는 중
2. 현차 1차벤더
위치: 울산, 초봉 : 4000이상, 직무 : 생산관리직
여기는 울산에서 좀 많이 큰 현차 1차 벤더고 친구 한명이 재직중인데 평판이 상당히 좋아서 제일 가고싶은 기업
1차 면접 합격하고 최종 면접 남은 상태
3. 현대미포조선
위치: 울산, 초봉 : 3400, 직무 : 품질관리직
조선쪽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면접은 볼 예정
물론 최종 합격 하기도 전에 김칫국 마시는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 미리 생각은 좀 해둬야 할 것 같아서..
그냥 외국계 최종 합격하더라도 거절하고 뒤에 면접 기다리는게 맞을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