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있습니다 가끔씩 여자친구 어머니 인사드리며
지내고있는데 최근에 어머니께서 학구열이있으셔서 야간대학에
올해부터 입학하시는데 학업시간이 있다보니 일을 더늘릴수도없는
상황이시라며 금전적으로 조금 지원해줄수있느나고 연락이왔습니다
금액도 크지는 않고 15만원정도 4년동안 졸업할때까지 여자친구에게는
비밀로 부탁을 들어줄수있겠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현재 저희 부모님께 매달 용돈30을드리고있고 여기에 15만원 더 용돈
나간다고하여 생활에 지장이있거나 그렇진않고 단지 매달 저축든게
불입액을 줄여야할것같은상황입니다 다만 결혼한것도아니고
여자친구는 사정이 힘들어서 말을 못하시고있다고 얘기하시고 저희어머니
용돈드리는것 말씀드렸더니 원래 그런건 반반 하는거라고 말씀하시니
저도 제가 쪼잔한건지 경우가 아닌건지 헷갈리네요
여러분 친구가 현재 상황이라면 뭐라고 조언하시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할대도없고 주변에 얘기하자니 눈치깔것같고...
익명게시판에 물어봅니다
이건 좀 아니라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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