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털어놓을 친구도없고 그냥 써본다
여자친구가 카톡으로 하는말이
내가 카톡보내는게 마치 관심없는 여자한테 보내는거같데
나는 이해가 잘 안돼서 자기가 보내는 카톡들은 내가 보내는 카톡들이랑
뭐가 다른거냐고 물어봤어
근데 저렇게 답장이 온거야.....
내가 그렇게해서 자기도 그렇게 한거라고.....
본인도 아차싶었는지 바로 삭제하더라
미리보기로 이미 본 상태이긴한데 그냥 모른척하려고
얘가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
여자친구 덕분에 담배를 끊을수도 있겠지만
못끊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거같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