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수선업종 자영업자입니다.
12월 말에 오픈해서 광고비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1천만원 정도 지출하고
렌트프리 기간도 끝나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오나 싶더니
코로나가 터지네요..
어이가 없어서 콧물이 아니라 눈물이 나올 지경이예요..
모아둔돈으로 버티라니요..
모아둔돈으로 보증금내고 인테리어하고 광고비 썼다고요..
이게 나라입니다..
수선업 특성상 면대면 상담을 할수밖에 없어요.
마스크 꼬박꼬박 쓰고 손소독 10분마다 하고 하면 뭐합니까..
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여긴 김포공항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더 없는거 같아요..
아..미치겠네요..
자영업 힘내세요
저희부모님도 자영업 하시는데 힘드시다고 하셔서 그동안 비상금 숨겨둔거 꺼내서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지나가고 다들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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