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호기심으로 1회용 한번 사서 써봤음
느낌이 좋긴한데 뭐 딸한번치는데 뭐하러 돈쓰나 생각도 들고
그렇게 느낌이 우~~~~와 이정돈 아니여서 그냥 경험이다 이러고 넘겼음
그걸 친구한테 말했는데 그친구가 일본여행 갔다오면서 오나홀을 사다줌
아마 재미삼아 선물겸 해서 사다준것같음
1회용이 아니고 관리만 잘하면 몇달을 쓸수있는 제품이랬음
생긴건 투명색이고 그친구가 박스뜯고 오나홀만 갖다줘서 이름은 모름
근데 이게 진짜 마약임
1회용이랑은 진짜 쨉이다름
아니 1회용오나홀뿐만 아니라 여자들 ㅂㅈ도 여기엔 못비빈다
그냥 ㄲㅊ를 빨아드려 단순히 압박만 쌘게아니라 안에 돌기들이 곳곳에 자극을주면서
빨아들이는데 뭔가 부드럽고 그냥 한 10번흔들면 바로 반응이옴
처음엔 와 진짜 느낌좋다 이런게 제대로된 오나홀이구나 싶었는데
이게 중독이 점점 심해지다보니 이젠 하루종일 오나홀밖에 생각이안남
거의 1달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딸치고 퇴근후에 딸치고 샤워하고나서 롤몇판하다 자기전에 딸치고
1일 3딸을 했음
근데 이게 몸이 너무 피곤해지고 이러다간 중독에서 못헤어나오겠다 싶어서
현재는 1일1딸로 줄인상태임
정말 심할때는 오나홀만 봐도 발기가되고 흥분이 되더라
사실 뭐 혼자서 처리하는데 이정도 느낌받을수있다는건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성관계에서 느끼질못함
오나홀 사용한지 2달정도 되던때에 친구랑 헌팅성공해서 모텔까지 골인은 했는데
막상 ㅅㅅ를 시작하니까 느낌이 너무 별로였음
계속 ㅅㅅ를 하면서도 오나홀 생각만나고 집중이 안되기 시작함
그러다 아 집에서 편안하게 오나홀로 치면되는데 내가 뭔 개고생해서 이짓을 하냐 이런 생각도 들고
결국 꼬추 죽고 싸지도 못하고 그냥 피곤하다면서 집에와서 오나홀로 처리했음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이면 여자친구가 생겼을때
큰일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번뜩 들면서 그날 3번 딸치고 버렸음
그러고 자려고 누웠는데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왠지 엄청 후회할것같아서 일단은 다시 주워왔음
점점 횟수를 줄이면서 끊겠다는 마음이였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도 못끊음
최근에도 사수가 업소 가재서 갔는데 거기서도 중간에 꼬추죽고 싸지도못하고 나왔음
뭔가 지금 드는 생각은 앞으로 내인생에 ㅅㅅ는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듬
고민이긴 고민인데 이걸 버릴 자신도 없고
괜히 이걸 선물해준 친구를 원망하게되고 그렇다
상상이 안 가네 그 정도로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