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삼십 중반
결혼한지 4년차 속도위반ㅇㅇ
4년째 섹ㅅ리스임
성욕이 정반대고 내가 못하니 뒈질지경
시어머니와 ㅈㄴ 잘싸움ㅋ 엄니는 빨리 이혼하라 난리지만
나는 내섀끼 하나보고 버티는중..ㅠ
내가 몇번이나
이혼하자 했는데 애때문에 이혼못해주겠다ㅇㅇ
생활비 잘주고 각자 생활 하자 쇼부침
쇼윈도 부부임ㅋ 그렇다고 서로 내새끼한테 소홀하거나 그러지않음
서로 백점짜리 부모라고 인정함
물론 서로에겐 쉬입섹키임
4년동안 혼자 잘해냈고 여자들 꼬이긴하는데
다쳐냈다
꼴에 책임감은 있다고 애생기고 중견기업 사무직 때려치고
먹여살리기 위해 일당직 노가다판 뛰어들었다ㅋ
지금은 그래도 연봉으로 따지면 6,7천은 버는데 노세금
노가다특성상 타지 많이 돌아다님..
내년쯤 내가 직접 사업자내고 사장할 예정
일머리는 나쁘지 않은듯?
현장 2년차쯤 노가다회사 담당자 맡게됨
반 사무직이라 회사 사무실 경리들,
거래처 경리들과 자주 부딪히는데
이상하게 유부녀,돌싱들이 존나 찝쩍거림
쓸때 없이 말걸고 먹을거 갖다주고 같이밥먹자하고...
사수,윗분들이 ㅈㄴ부러워하면서 시샘하는데 남자들만의 그런 것이라
신경안씀 오히려 자랑함
노가다판 얼굴들이 하나같이 험상궂고 못나서 그럴수도?
그러다 우리 사무실 40대 유부언니가 어느순간부터 진짜 미친듯이 들이댐
내가 들어가면 굳이 나와서 얼굴 마주치고 인사하고
굳이 자기 커피가 맛있다며 타주고.. 나만 타줌 사장도 안타줌ㅋ.ㅋ
가끔 점심 다같이 먹으러가면 내가 걸음이 빠른데
작은 걸음으로 총총총 따라붙어서 말걸고..
인물은 그닥 이쁘진 않음 흔함 키도작고..ㅋㅋ마르긴함
내취향이 쫌 미시 슬랜더 스타킹 쪽이라.. 이여자 싫진않다 요정도?(사실ㅈㄴ좋음)
자기가 매번 커피타주니 커피한잔 사라고 하는데 요거 술먹자하면
가능한부분이냐? 반지도없고 프사에 남편도 없고 돌싱같은데...
물론 이사람은 나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줄 알고있어서
술한잔하면서 내 불행한 결혼생환 얘기좀 할까하는데
넘어오겠냐?
아 적고보니 ㅈㄴ 자랑글에
바람피는 쓰레기네ㅋㅋㅋ
미안하다 세상사는게 누구나 다 정상적이진 않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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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이혼하기 더 힘들어진다
그냥 이혼부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