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이라는 숫자 놀음을 자극 전파의 요소로 활용해서
거기에 선동되서 이야기하는 꼬라지를 보면
사건에 대한 처벌 여부를 떠나
같은 유권자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수준이 얼마나 떨어지는지가 한탄스럽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 이해 할 수 없는 정치인들의 행보에 질리다가도
유권자의 수준이 그러하니 결국 투표놀음에 명줄이 달린 정치인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당연하게 느껴지고
뛰어난 교육을 받고 많은 보좌를 거느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성만으로 행동할 수 없는 세계인 것이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프랑스 학자의 격언은 정말이지 틀리질 않네.
선거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무리와 감성적으로 판단하는 무리, 어느쪽이 선동하기 좋을까?
가뜩이나 젊은 여성 민주당 지지자가 제일 많은 세력인데, 이번 사건으로 선동질 하면?
정부에서 양념만 조금 쳐주면? 1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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