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g시절 키크고 덩치큰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좋아해주던 여자친구랑헤어지면서
110kg찍었고 주변에서 뚱뚱하다고 한사람은 없었지만 스스로 자존감 바닥치고
어디가서 칭찬이라도 들으면 다 아니라고 그 칭찬을 받을줄모르고 칭찬마저 변명해서 아니라고 거부했는데
현재 85kg찍고 날씨풀리면서 여테까지 못입었던 옷 헤어스타일 바꾸고 꾸미고 다니니
주변에서 오늘 왜이렇게 멋있어졌어 라고 해줄때마다
내가 노력한걸 알아줬다는거에 감사하고 그러다보니 자존감도 올라가는중
넘기쁘다
니가 살빼서 그런 자존감 생긴거겠지만..
앞으로 남들이 칭찬해주면 그냥 칭찬을 그대로 믿어버리는 연습을 해라.
절대 아니라고 하지마라. 니가 아니라고하면 상대방도 좋게봤다가도 안좋게본다.
근자감을 키워라... 그럼 다시 돼지로 돌아가도 자존감 떨어질일 없다..
아니 근자감 키우면 넌 앞으로 돼지로 돌아갈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