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연기 모든게 완벽했다...드라마를 보다보면 슬프고 기쁘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때가 있는데 이 드라마는 매회 마다 그런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대사도 다른드라마는 20부작에서 건질게 한두게라고 치면 여기는 회당 서너개는 건질만한 명대사들이많다...
소신, 패기
없는 것들이 자존심 지키자고 쓰는 단어이득이 없다면 고집이고 객기일 뿐이야.
그래서 니 인생은 쫑났냐? 자기 값어치 헐값으로 매기는 호구**야
공부? 노가다? 원양어선? 그렇게 시작하면 돼. 필요한 건 다 할거야.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마.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거야!
등등등...
허준,라이프,비밀의 숲,미생,응팔급 작품들이라고 해도 이태원클라쓰보다는 한두단계 아래인듯하다...엄청난 대작이 나왔다.....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마스터피스라고 확신한다...안 본 사람들 있으면 꼭 봐라..그냥 그저그런 드라마 수준이아니다..충격적이다
나의아저씨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