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이시간에 지역재단앞에 나라대출 받겄다고
밤새 대기하는 소상공인들 줄서 있다.
대부분이 대출 안 된다는 기사를 보고
기가 차서 글을 쓴다.
지금 나라에서 대출심사가 졸라 낮아졌다.
근데도 안 나오면 반성 해라.
일단 일자리 창출(알바안됨, 비정규직 안됨) 하고
재무가 그래도 부채비율 600% 이하 이면 나온다.
원래 부채비율 400% 넘으면 좀비기업으로 보는데
지금은 600% 찍으면 나온다니 이거 미친거다.
이런 심사기준에도 자격이 안 되는거면
늬들 그만 국민들 혈세 뽑아 먹고 시장에서 잠식되라.
우리나라 창업진입장벽 졸라 낮다.
창업초기 사업자 있고 신용등급 5등급이면
재단 3,000만원 그냥 받는다. 대부분이
여기에 은행대출 껴서 창업 해 버린다.
창업초기 부채비중이 높고 재무지식이나
기본 교육도 없이 그냥 창업 해 버리니
단기간에 매출도 못 뽑고
먹고 살자니 신용대출 받다.
대표 신용등급 박살 나는거다.
또 기업재무는 세무사에게 위탁한다.
정산하면 뭔소린지 하고 그냥 세무사
돈 주고 재무신고 한다.
참고로 세무사들은 늬들 세금 덜 내게 하려고
재무를 졸라 영세하게 그지수준으로 만든다.
근데도 이렇게 사업하는게 대다수 이다.
중요한게 기업대출심사할때 대표자 신용등급,
재무제표, 고용지표 종합평가 하는데
앞에서 처럼 경영하니 이시국에도
대출 안 나온다.
대출 안되는 사람들은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후배기업한테 눈탱이 씌워 서라도
권리금 받고 리스크 줄여서 폐업해라.
지금도 창업 하겠다는 사람 줄 섯다.
사업이 아무나 하냐 아무나 하더라.
결국 빚에 허덕이다. 법원가서 만세 지르고
국민혈세로 변제 받을 생각 하지 말고
그래도 기업인 이었는데 기업가 정신 발휘해서
마지막은 한점 부끄럼 없자. 나 욕하는거 좋은데
새겨 듣고 정신 차려서 이쁘게 폐업하고
전화위복 해서 멋지게 재기 하길 바란다.
그렇게 말하다가 너는 소상공인들 앞에 갖다놓으면 찢어져서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