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0대 초거든
솔직히 난... 여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한 동생이 멀쩡한 사람이 왜 그러고 있냐고
소개시켜준다면서 주선을 하는데
여성분이 나보다... 3~4살? 많다드라...
첨엔 너무 당황했거든 내 나이도 적은건 아닌데
여기서 1살도 아닌 3살 이상의 여자를 소개시킨다는건
뭔가 싶더라고 ..
그리고 다들 알잖아 괜찮은 여자는 그정도 나이 되기전에
어떻게든 꼬시기 땜에 이런식으로 소개가 필요없잖아....
너무 친하고 좋아하는 동생이 나 혼자서 살기 아깝다고
강력하게 밀어부치는데 뭔가 모르겠다...
첨엔 안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는데 끈질기게 받아보라고
말해서 일단 성의를 생각해서 알겠다 했는데
킹리적 갓심이 슬슬 피어오른다 우야노
동생이랑 친한정도 vs 만나보고 싶은정도 의 대결이면
둘 중에 이기는 쪽 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