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오너 세프고 벌어둔 돈두 좀 있구 얼굴은 중간 몸매관리 잘한 아재야
최근에 소개팅 두번 했는데 첫번째 소개팅녀는 회계관련 일 했구 미국 MBA합격 해둔 상태 키도 크구 얼굴도 나쁘지 않았어
근데 존나 김치녀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들어서 내가 싫타고 했어
두번째 소개팅녀는 영화관련 일했구 대학원 출신에 아버지 대학교수 그리고 한 미모해
근데 자기만의 우월감과 자아도취에 빠져서 내가 만나면 뭐랄까? 존나 뭔가 계속 맞춰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연락 계속 하다 그만뒀어
내가 눈이 높은거야? 아님 여자들이 빡신거야?
내 주위에 친구들 전부 싹다 장가 갔구 나만 혼자야 ㅜㅜ
딸치는것도 지겹구 누구랑 술 마시고 싶어도 카톡만 긁적이다 혼술하구 사는게 솔직히 지겹구 외로워 돈 버는것도 재미 없구
한가지 좋은점은 너무 자유롭구 편안하기는 해
형들 내 스펙 이런거 봐서 진실된 조언좀 해줘
그냥 혼자사는게 맞는거야? 아님 결혼 하구 사는게 그래도 맞는거야?
그냥 어리고 순수한 여자하나 만나면서 입맛대로 맞추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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