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피하는 경우 말하는거.
앰생이거나 앰생으로 살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이먹을수록 자연스레 같은 엠생들끼리 더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음.
나도 오랜기간 앰생이었고 주변에 어느새 앰생인 친구들 위주로 남아있었는데
알만한 중견에 기술직 합격하고 어휴 한시름 놨다 생각할 무렵부터 하나둘씩 연락 뜸해지더니 1년지난 지금은
거의 다 연락 안하고 살게됬네.
꼰대질한거 하나도없고 회사이야기 1도 안했고 평소처럼 여자이야기 근황이야기로 했었고 계산도 대부분 내가 한것같은데
뭔가 서서히 거리두는것 같더라.
그래서 지금 친구가 없다....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 안해도 알아서 방콕 겜창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