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나간 첫날에 맘에드는 분 있어서 번호 물어봤는데
카톡으로 인사하고 > 오늘 이거 해서 재미있었네요 > 라고 말하며 대화 이어가려 하는데
바로 >네 빨리 주무세요. 라고 카톡와서 망한테크탐. 집에가서 움.
그래도 다음날 쿨하게 친절하게 친해져야지 이렇게 맘먹었느데 개 쫌생이 마인드라 인사만하고 말 못함.
완전 싸운것 처럼 냉랭한 분위기로 말해버림.
그리고 오늘이 셋째날임. 진짜 너무 창피하다. 나가지 말까 그냥....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움...
아무 가망 없는데 또 괜히 혼자 두근두근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