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떤 여자를 사귀면
그여자랑 진도를 나가서 ㅅㅅ를 하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내 목표는 이 여자가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게 내 목표였음.
그때의 정복감같은게 정말 강렬해서.. 지금 내가 만나는 여자가 날 사랑하게되면
아이러니하게도 내마음은 식었던것 같음. 아마도 목표를 달성해버려서 열정이 식어버리는것이
사랑이 식는 느낌과 비슷해서 였던것 같다.
사귀는것이 아닌상태에서 상대방(여자)와 가장 잠자리를 가지기 쉬운 방법은
권위(권력) 있는 자리를 가지는것이다.
뭐 아가1리털어서 여자를 웃겨서 긴장감을 풀어서 먼곳에서 약속 잡아서 술을 마셔서 이런거 말고
그냥 권력을 가지고있으면 알아서 여자들이 먼저 다리를 벌리게됨.
이거는 탁상공론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오는 말임.
알바를 오래하니까 내가 매니저가 되고
매니저가 되니까 여자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지고 같이 놀고싶어함.
일을 오래하니까 직급이 올라가고
직급이 올라가니까 회식때 여자직원들이 나에게 호감을 사려고 노력함.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권력이 있을때 여자들이랑 잠자리하기가 정말 쉬웠음.
무의식적으로 내 권위에서 오는 자신감이 여자들에게 호감을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거는 내 위치가 그녀들의 다리를 벌리는데 일조 했다는것을 직감할수 있었음.
내가 중학교 공익할때는 유일한 중학교 안에서의 '대학생오빠'였기 떄문에
여중딩들의 편지도 많이 받고 네시 반에 공익 업무 끝나고 집에 갈때면
문방구같은곳에 숨어있다가 우연을 가장해 나를 만나는 중딩 무리들도 많았음.
이건 권위적인 자리가 아니라 희소성이긴한데 그 맥락은 같다고 보면 됨.
짤붕이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