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은 희안하게 매장가서 먹으면 존맛탱인데..
배달시켜먹으면 이상하게 존나 맛없음
나는 참고로 중국상하이에 살고 있음.
지금.
비행일정다 캔슬대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아무튼..
중국에서 배민 (와이마이) 배달 시켜먹고 맛없을때 후기 쓰면 난리가 난다.
일단 나의전화번호는 판매자에게 공개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더라.
그래서 전화가 와서 제발 지워달라. 제발 수정좀 해달라.
지워주면 얼마를 주겠다..
음식을 먹고싶을때마다 몇회 보내주겠다.
이런식이지.
내가 80위안(한국돈 1만5천원정도) 주문 해먹고 후기 안좋게 쓴상태에서 지워주면.. 500원까지 준다는 얘기 들어본적 있음.
진짜 후기에 미친거 같음.
배달 직원한테 후기 안좋게 쓰면 자살까지 한다는 기사를 봤을 정도니까......
나는 어지간하면 배달기사에게는 무조건 만점주느데 식당은 .. 가끔 10점정도 주는데 그때마다 내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함..무서움...
처음에 한두번 이러한 반응 겪은 뒤부터는 후기안쓰기 시작했는데 한국은 어떤가?..궁금쓰..
해외 나와산지 7년차..
호주2년 베트남3년 중국2년... 내년에 유럽지사로 발령되기로 되어있는데 ㅋㄹㄴ때문에 중국 몇년 더있어야 하지 싶은데...우울쓰하다............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