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뻘 사장님과 동네 호프집에서 알바한지 1년 다되어갑니다
취준생이어서 집에서 도움받기 좀 그런 상황이라 제가 벌어서 준비할거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취업준비에 집중하는게 맞는거같아서 이제 그만두려고하고 있는데 퇴직금+주휴수당 하면 300정도 나올거같아요
사장님과의 관계는 그저 그래요
잘 챙겨줄때도 있지만 다혈질이라서 확 뭐라하면서 욕할때도있고 그래요
근로계약서 작성도 안하고 주휴수당 얘기 안하는거로봐서 퇴직금도 따로 안줄거같은데
받으려면 노동부 신고해서 안좋게 끝내는 방법밖에 없는데 코로나 터지고 요즘 장사 안되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솔직히 다혈질 성격나오면서 욕하거나 막말할때 생각한게 그만둘때 무조건 받아야지 다짐했는데 막상 받으려니 또 뒷통수치는거같고 그러네요..
취준생 입장에서 300이 작은돈도 아니고...하
단 엿 멕이고 싶은 쉽새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