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의점 자주 가면서 느낀건데
알바생이 대충 한 20살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갈 때마다 귀에 이어폰 꽂고 있어
뭐 음악 듣는거야 솔직히 혼자 심심하게 있는 것
보다 좋다고 생각해
근데 이놈은 이어폰 꽂은채로 통화를 함
바코드 찍으면서도 하고
금액 얘기하고 카드 줄 때까지 계속 통화함
오고 갈때도 인사 절대 안함
나는 웃으면서 얘기는 안해도
어딜가던 인사는 열심히 하는 편인데
이놈한테는 할 기분이 아니더라고
심지어 손님들은 다 마스크 쓰는데
정작 본인은 마스크 안씀
노동을 대가로 돈을 받는거고
손님이 있으면 서비스를 해주는 직원이 있는거고
인사를 하면 인사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나도 알바 많이 했었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지만
이런 애들 도대체 어떻게 사회생활 배운건지 궁금함
좀 얘기가 너무 진지충 처럼 보이겠지만
이런 애들이 요즘 많이 보이더라
요즘엔 서비스 그닥이고 안친절해도 그냥저냥 넘어가게됌. 친절까지 바라진않음. 그냥 필요한것만 잘해주면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