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6개월 사귀고 섹파로 지낸지 4년된 11살차이 누님이 있음
나는 학생이고 누나는 직딩


내가 24살이고 누나가 35이니 누나도 혼기가 좀 찼는데 워낙 병 신 같은 년이라 그런지 10 살 어리고 여자친구도 항상 있는 나한테 빠져서 나오질 못해 ㅋㅋ

누님이 나잇대에 안맞게 어리고 피부도 좋구 필라테스 강사자격증도 있을만큼 운동을 열심히해서 20초반 애들보다 맛있음 ㄹㅇ

나랑 속궁합은 기가막히기 맞아서 여친이랑 섹 스가 질리면 집가는 길에 누나 불러서 떡침
진짜 인간 오나 홀도 아니고 언제 어디든 생리를 하든 말든 떡치자고 연락하면 오토콜이야 딸치는 것 보다 쉬워.  딸칠 땐 야동 한참 고르는 편이거든.


내가 성욕이 넘치게 많은 편이라 여친이 감당하기 힘들어하는데 누님이 있어서 친한테 이러려고 나 만나냐는둥 빡치게하는 싫은소리 안들어도 됐었거든

뭐 각설하고, 돈문제로 내가 누나한테 좀 짜증낸적 있어.  나랑 누나는 원래 5:5로 하다가 올 초에 내가 큰돈을 써야 할 일이 있어서 돈이 없어 7:3? 정도로 냈어.

언젠가 내가 운동중에 누나가 갑자기 만나자고해서 지갑을 두고 만난적이 있어
방은 누나가 잡았는데 공복에 운동도 하고 떡도 치니 배고파 뒤지겠는거야?

내가 그래서 원래 한번도 누나한테 뭐 해달라고 한적이 앖는데 자존심 구기면서 장난으로 누나한테 맥도널드좀 사달라고 했더니 알겠대.
그래서 색 스 한번 더 하고 내가 배고파 죽겠다고 맥도사주세요~~하면서 나갔어.
근데 얘가 맥도방향이 아니라 우리집쪽으로 가다가 다 와서 맥도먹고싶어? 이러는거야 ㅋㅋㅋ

하 시 바.. 35 살 쳐먹고 6000원 아끼려는거깉이서 진짜 개빡치는거야 ㅋㅋ ㅋ
기준이 존 나 ㅈ같아져서 그냥 아 그냥 집 갈래 하고 집에 오니까 갑자기 나한테 뭐 뷔페 기프티콘보내주는거야? 근데 그거 받으니까 알면서 그런게 더 빡쳐서 연락하지말라하고 연락 끊고 지금 세달정도 됐음.  물론 뷔페는 안쳐먹음 ㅋㅋ

내 20대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누니과 몸을 섞어오다가 서너달 되니까 섹 스 마렵자누..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평소처럼
누나 뭐해?  저녁먹을래?  ㄱ?
아니면 걍 이참에 끝내?

안그래도 누나가 자꾸 자긴 결혼해서도 내가 너무 보고싶을거라고 그래서 다른 남자 못만나겠다고 만날 때마다 말해서 좀 부담스러웠는데..

누나가 결혼해서도 나랑 떡 칠거라길래 조금 기대하긴 했는데 그건 좀 너무 간거같아서 언제 그만두지 했었거든


이참에 끝내?  아니면 인생 한번 사는거 그냥 즐겨 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