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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로 있다가 취직후 운전한지 이제 3달 좀 안됬는데
30초 엠봉러다 딴지는 8년 넘었고 장롱 한지는 5년 쯔음?
운전하다보면 택시들 왜 차선을 반이상 밟고 다니는겨...
어쩔때 보면 차선을 가운데다 두고 운전을해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데... 내가 예민한거냐?
깜빡이도 안켜 우회전하는데 내가 3차로중 2차로로 가는데 1차로에서
훅들어와
직좌 신호 대기 중인데 클락션 누르질 않나
유턴에서 줄줄이 가는게 정상인데 중앙선부근에서 유턴을 하지 않나...
하... 레알 내가 예민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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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런 거 초월해져야돼
그놈들 잘못이 맞는데 워낙 그런 일이 비일비재해서 매번 신경쓰면 너만 스트레스 엄청 받아
뭐 나도 말은 이렇게 해도 욱해서 가끔은 막 클락션 울려대고 싸우고 한다만 ㅎㅎ
그건 그놈들이 잘못한게 맞는데 그런거 하나하나 다 화내고 짜증내다보면
성격 나빠져서 그냥 딱히 피해주는게 없으면 '운전 ㅂㅅ같이하네'하고 넘겨요
나도 이래놓고는 택시가 선 물고 가면서 진로방해(?)하면 쭉 옆에가서 '긁어보실려구요~?' 하고 바디 들이밀때도 있고 그래요 이렇게 적고보니 위험하네요 조심해야겠네요 ㅎㅎ
운전 규칙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규칙일뿐... 매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언성과 순발력이 있어야된다고 믿는 1인
나는 택시 차선 물고 가면 그 틈새로 존나 비집고 들어가서 클락션 존나 울리는데.... 사실 이러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긴함....
그 색히들 잘못한거에 일일이 분노하면 화병으로 뒤진다. 그냥 그런 쓰레기들이구나 생각하고 피해다녀야겠다 하면서 운전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