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데 나는 장담하는데.
인간이 말하는 4차산업혁명은 인간의 행복해지는 혁명은 아니다.
조선시대때 먹을게 없어서 박을 잘라 그릇 삼아 나물 넣어 밥동냥과 산에서 나물뜯어
해먹던게 비빔밥인데. 21세기에 냉장고 열어도 먹을거 없다는 인간들을 봐라.
아무리 발전해도 먹을거 없다고 말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
옛날은 진짜 먹을게 없는거고 오늘날은 진짜로 먹고싶은게 냉장고에 없는거다.
실컷 먹되, 쉽게 병 걸리던지, 실컷 먹지 못하게 건강을 이유로 막던지. 둘 중 하나겠지.
(건강체크하는 기능이 실시간으로 어디서든 가능하게 된다면...)
모든 것을 건강하게 실컷 먹을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몸의 장기를 3D프린터로 만들어 이식하여
제대로 몸에서 제기능을 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
인간은 이런 몸에 적응하는 불편한 기간을 가질 것이고,
세상이란 큰 감옥에 장기복역 시킬려고 하는거겠지.
모든 것을 금으로 만들었던 미다스는 결국 음식을 손으로 잡지 못해서 자기 몸을 먹고 치아만 남긴채 죽었다던데.
4차산업혁명이 과연 인간의 행복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것은 지구의 암인 인간이지
지구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자연이 인간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니까.
죽음이 싫고 무섭고 두렵다고 해서
죽음없는 삶이 행복한 삶도 아닐거 같아 씀. 끝.
어디 모자란 사람같은데....
나만 그런가...
어디 모자란듯(머리라고 말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