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알친구임 아주 친한.
연예계쪽 일 하는 친구라 이쁜 동생 누나 등 한 얼굴 하는 지인들이 많은 친구임.
내가 이번에 이 친구한테 도움준게있어서 밥산다해서 밥먹는자리였음.
둘이 밥 잘먹고 커피마시고(내가 술을 안마심) 집 가는길에 나 이번에 여친이랑 헤어졌닫고 여자좀 소개해달라고했음.
알겠다고함. 근데 너가 이런 이쁜애들 감당할수있겠냐? 라고 쪼갬.
그러고 같이 집가는데 스피커폰을 키더니 지 여친이랑 대화를 함. 나 옆에있는건 일부러 말 안함.
"너 누구(내이름) 알지? 얘 소개시켜줄만한 여자 없을까? A 어때? 걔 이쁘고 남자친구 없는지 좀 되었잖아~ "
이렇게 말함.
근데 친구 여친이(친구여친은 날 실제로 본적이 있음)
" A는 남자 골라만나. 그리고 걔는 키도 크고 어꺠도 넓고 몸좋고 덩치큰 남자 좋아해. 근데 누구(내이름)는...좀..."
이렇게 말함. 그러고 어색한 분위기속에 대화 끊음. 그러더니 니 주제를 알라라는 식으로 쪼개고 굿바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