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물어봤었는데 다시 한번만 더 물어볼게
지금 무기계약직으로 근무 중이고, 정규직 자리는 2차 최종면접만 남은 상황이라 김칫국 마셧다 생각하고 글써볼게
지금 무기계약직 근무 조건은 나쁘지 않거든
고향에서 근무중이고, 열병합발전소 공정운전원으로 일하고 있음. 4조3교대근무중이고, SK계열사임. 성과급,복지포인트 뭐 이런거 다합치면 연봉 4800정도 됨. 집에서 차타고 15분거리라 가깝기도 하고. 근무환경도 괜찮거든 지은지 6년밖에 안되서 깨끗하고.
다 좋은데 역시 무기계약직이라 상대적박탈감도 많고, 초창기멤버 선배 6년차있는데 아직 무기계약직임.
지금 현재 정규직 전환 얘기는 안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미래는 나쁘지 않아. 주변 아파트도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 열공급 하는곳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추세고, 연료전지공장도 지금 증설중이고해서 돈좀 더 벌리면 앞으로 정규직 전환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은 품고있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단점은 기본급이 기본급이야. 110만원대임. 여기서 상여 별도로 850% 있고, 수당이라고 46만원이 있는데 기본급이 너무 짜니까 추가근무나 이런거 해도 돈 겁나조금줌... 급여상승도 6년차 선배랑 월20만원차이밖에 안나는중
지금 최종면접 남은곳은 일단 자취해야되고 집에서 70km 정도 떨어져잇음. 여기는 산업용가스 만드는곳이고, 대기업계열사는 아님. 최근에 회사가 잘나가는상황이라 성과급이 미친듯이 터져서 신입기준으로 6000만원정도까지 찍히는중이라고함. 정규직이고 급여상승률 또한 매우좋다고함. 여기도 4조3교대근무이고 현장 오퍼레이터임. 다 좋은데 대신 집이랑 멀어져서 자취해야한다는점빼면 모든게 장점인데 집이랑 멀어지는게 너무 싫고 지금 회사도 길게보면 정규직 전환 해주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있으니까... 정규직 전환만해주면 지금 면접보는 회사보단 조건이 훨 좋거든..
여기 사회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