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멸치에 키도 173이고 20대때 몸무게는 60 넘은 적이 손꼽았다.
오타쿠에 정치에 관심 많고 패션이나 꾸미는거엔 1도 관심없었음.
유머감각 드럽게 없고 맨날 진지충 씹선비였음.
짝사랑하던 동기한테는 까이고 군대갔는데 가서 남성 잡지 좀 본 게 다다.
맥심말고 지큐나 에스콰이어
친구는 있었지만 먹이사슬 최하위.
근데 어쩌다보니 군대 갔다와서 어버버 첫 여친이 생기고 아다떼고
3년 잘 사귀다가 헤어짐.
취업하고 소개팅해서 사귄 두번째 여친이랑은 동거까지 했음.
지금은 싹 정리하고 쏠로로 돌아옴.
근데 돌아오고 나니 너무 편한거야. 이게 내자리 같고 쏠로라는게 마음의 안정이 온다.
내가 어떻게 여자를 둘이나 사귀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누구도 그런 남자는 없다
쓸 데 없는 생각보단 1초라도 니 몸매, 피부, 옷 스타일, 깔끔하게 가꾸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