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주전쯤에 글 올렸었는데
타이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번호 땄었는데 연락 몇번 하다가 안했거던
근데 몇일전에 밤 12시에 연락와서 자기 술먹는다고 자기좀 챙겨달라 하더라
그래서 ㅅㅅ각인가 하고 우버타고 바로 슝~ 가가지고
걔 있는 자리 갔더니 걔 혼자 여자고 나머지 다 남자더라..태국애들..
난또 여자들만 있는 자리인줄알고 갔는데 그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애부터 챙겨주는 오빠에다가 가게 매니저에다가
여튼 태국 남자들 진짜 많은 자리였음.. 그런데서 이쁨받는 여자애가 불러서 내가 갔으니...ㅋㅋㅋ
무언의 견제를 계속 받았었음...눈빛레이져부터 팔짱끼고 공격적으로 말하는거부터...
뭐 근데 내 멘탈 강철이라서 그런갑다~ 하고 넘겼지
그러다가 2차로 다른 술집으로 자리를 옮기고 3차로 매니져네 집에가서 한잔 더 하자고 하더라고
그때가 새벽 4시였는데
무슨 처음보는 태국 남자 집에가서 한잔 더 하자는게 내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갔었음.
거기다가 나는 이 여자애한테 볼일이 있었던거지 걔네집에가서 술마시고싶은 생각은 없었걸랑
그래서 그냥 니 놀아라 하고 집 갈라고 하는데 계속 내 손잡으면서 노~노~ 하면서 같이 놀자고 하더라고
5분만 있다 가라고 하길래 알겠다 하고 들어가서 10분정도 있다보니까
시계는 새벽4:30이 넘어가고있고.. 내가 뭐하고있는건가 싶고.. 참 꼬1추가 문제긴 하구나...싶기도 하더라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나 그냥 집에 가겠다. 알아서 놀아라 이렇게 말하고 갈라고 주섬주섬 하니까
자기는 어떻게 할거녜. 그래서 내가 '당연히 너랑 오늘밤 있으면 좋은데 너가 안가려고 하지 않느냐. 나랑 같이 그럼 지금 나가자'
하니까 바로 '응' 하더라고
그래서 나와서 힐튼호텔 200불짜리 방 끊어서
샤워하고 붕가붕가 했따..
문신이 진짜 많더라고.. 팔에는 이레즈미도 있었느데
허리라인이 줫대더라.. 뒤치기하는데 물 계속 뚝뚝 떨어지더라...
그냥그랬다거..
그냥 똥남아 하나 먹어놓고 이걸 자랑이라고 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