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와..... ㅅ발 이게 재능빨이구나
느낀적있음???
나는 대학교때 동아리 다녔는데
음대누나중에 1명이 절대음감인데
처음듣는 노래? 멜로디? 듣고
악보같은거없이 바로 따라 치더라
집도 잘 살아서 방 하나가
그냥 악기방이라더라 ㅅ발.......
집 잘 살아서 그런지 부티도 나고
이뻤는데......
지금쯤 뭐하고 있을려나....
아 여튼
인생 살면서 재능빨? 재능차이?
느낀적 있어??
2020.07.11 16:46
재능차이?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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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수학 올림피아드 나갔는데 학원에서 다른지역애들하고 같이 모여서
모의고사같은거 봤음, 어떤애가 시험시작하자말자 얼마안걸려서 다치고 시험지제출하길래
포기한건지 알았는데 다맞췄더라 걍 천재인거였음 나중에 보니까 카이스트 조기입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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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많이 느끼지.
학교가 학부생들한테도 준 논문수준 과제 요구해서 잘된건 더 보완해서 등재도 시키고 했는데
선배 누나가 정한 주제에 아무도 조원으로 참가 안했는데 다른 조는 4인내지 5인 1조하는 수준의 과제
혼자서 뚝딱 만들고 실제 등재까지 시킴...소요된 시간은 한 학기 안넘어갔고.
그러면서 동시에 3전공 돌리고 설대 대학원 진학준비해서 합격하고 지금은 전문직 셤 병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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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그런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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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재능의차이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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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 이공계 대학 교수 자녀
본인뿐만 아니라 형제도 최고 수준 명문대.
중고등학교 때부터 엄청나게 잘 노는데 공부 잘하기로 유명. 간단히 말하면 뭘 하든 잘함.
마찬가지로 국내 굴지 대기업 임원 자녀
위와 비슷함.
나도 머리가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좋은편인데 살면서 나보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다 보니
어디가서 머리 좋다는 이야기 안함.
그리고 절대음감이라도 듣고 바로 따라치는 건 그만큼 기본 베이스가 있는 거